-
취업시장 봄바람 불어도, 알바로 내몰리는 청춘
주당 36시간 또는 고용계약 1년 미만의 일자리로 청년층이 내몰리고 있다.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얼어붙었던 취업시장에 훈풍이
-
점점 귀해지는 ‘풀타임’ 일자리, 코로나 전 비교해 75만↓
오전에 출근해 오후에 퇴근하는 ‘풀타임’ 일자리 잡기가 어려워졌다. 1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(KOSIS)에 따르면 지난달 주당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03만1000명이
-
우울한 ‘성년의 날’…늘어난 청년 일자리 10개 중 7개 ‘알바’
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. 뉴스1 5월 17일 성년의 날을 맞은 청년의 일자리 상황이 팍팍하다. 지난달 늘어난 청년 일자리 10개 중 7개가
-
청년실업 41만 명, 알바도 가뭄…‘취포세대’ 자괴감 커
━ MZ세대 표심 좌우한 4대 키워드 - 일자리 대학가에 붙어 있는 인턴 모집 현수막. [뉴스1] “지난 2년 반 동안 인턴십 만 3번 했는데 전문성은커녕 잡무와 심부름
-
취준생 85만 명, 18년 만에 최대
기업들이 불확실한 경기 상황을 이유로 신규 채용을 줄이면서 구직 기회조차 얻지 못한 젊은 층이 늘었다.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준비자는 85만3000명이었다. 지난해
-
2월 취업자 수 47만3000명 감소…12개월 연속↓
서울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 앞에서 시민이 구인 정보를 살피고 있다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로 인한 고용 한파가 이어지면서 2월 취업자 수가 47
-
文대통령 "고용회복에 총력대응…1분기 90만개 일자리 창출"
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7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“일자리 양극화는 곧바로 소득 양극화로 이어질 것”이라며 “1월의
-
文 "범부처적 고용 총력 대응"…대책은 4년째 '재정 마중물'
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“빠르게 고용회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범부처적인 총력 체계로 대응해달라”고 당부했다. 전날 청와대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
-
문 대통령 “역대급 고용위기, 특단 대책” 첫 극한 표현 왜
문재인 대통령은 15일 “예측했던 대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고용 위기상황임이 고용 통계로도 확인됐다”며 “역대급 고용위기 국면에서 계획하고 예정했던 고용대책을 넘어서는 추
-
"역대급 고용위기 특단 대책" 文, 일자리 시장 첫 극단적 표현
문재인 대통령은 15일 “예측했던 대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고용 위기상황임이 고용 통계로도 확인됐다”면서 “역대급 고용위기 국면에서 계획하고 예정했던 고용대책을 넘어서는
-
[속보] 1월 취업자 98만2000명↓…1998년 12월 이후 최대 감소
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있다. 뉴스1 올해 1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100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IMF
-
실업급여 대기만 200명···"코로나 두려울 지경" 신청 포기도
실업급여를 신청하려는 실직자로 북적이는 서울 관악 고용복지센터. 김기찬 기자 "코로나(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) 걸릴까 봐 빠져 나왔다. 실업급여 신청은 엄두도 못 냈다. 가
-
수출 늘자 제조업 일자리 회복…대면 서비스업 여전히 부진
2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. 연합뉴스 지난달 한국의 수출 실적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얼어붙었던 제조업 일자리도 서서히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. 그동안 민간 일자리
-
일자리 잃는 경제허리…40대 고용률 외환위기 후 최악
10월 취업자 수가 또 줄었다. 3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다. 경제활동의 주축인 40대가 특히 심각하다. 40대 고용률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다. 통계청은 고용 동향 통계를
-
10월 일자리 42만개 감소…40대·청년·상용직 성한 곳이 없다
월별 취업자 수가 8개월 연속 줄어들었다. 특히 10월 40대 고용률은 1999년 10월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. 뉴스1 10월 취업자 수가 또 줄었다. 3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
-
文 "경제, 기적 같은 선방" 말했지만…9월 상용직 24만명 감소
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영업자가 14만명 가까이 줄었다. [연합뉴스] 꾸준히 줄던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감소세가 지난달 다시 확대했다. 고용 기간 1년 이상으로 비교적
-
"부산 인구, 330만명대 추락"…1995년 388만명 찍은 후 지속 감소
지난 6월 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1회 부산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. [사진 부산시] 부산 인구가 결국 330만명대로 추락했다. 1995년 가장 많은 388만명을 기록한 이후 2
-
실업자 다시 100만명…50대 정규직 일자리마저 흔들린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재확산의 충격이 고용시장을 덮쳤다. 올해 9월 일자리가 1년 전과 비교해 40만 개 가까이 사라졌다. 실업자는 100만 명을 다시 넘어섰고
-
임시직 32만 명 감소, 고용 절박한 계층 생계가 무너진다
취업자수가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. 지난달 취업자수는 2708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27만 명 넘게 줄었다. 9일 성동구청 일자리 게시판 앞에서 시민들이 게시물을 살피고 있
-
줄줄이 '역대급'…일자리 지표 성한 곳이 없는데 2차 충격 우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따른 고용대란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.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만명 넘게 감소했다. 반년째 일자리가 쪼그라들었다.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
-
8월 취업자 27.4만명↓…6개월 연속 줄었다
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.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27만명 넘게 감소했다. 지난 3월에 이어 6개월
-
실업급여 4개월째 1조…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
지난달 구직급여(실업급여) 지급액이 또다시 1조원을 넘었다. 지난 5월 이후 4개월째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따른 실업자 증가 탓이다.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
-
59년만 첫 4차 추경···지원금 선별지원해도 850조 ‘빚폭탄’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을 위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(특고)와 실업자,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선별 지급으로 결정 났다. 선별 지원으로
-
7월 채용 두달째 늘었지만…대부분 공공 단기 일지리
지난달 노동시장에서의 신규 채용은 두 달 연속 늘었다. 그러나 대부분 공공 단기 일자리로, 고용 기간 1년이 넘는 상용직 채용은 오히려 감소했다.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도 13